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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최신영화순위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사진)이 4일 “국회만 없으면 장관 할 만한 것 같다”고 말했다.김 장관은 이날 KBS 1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장관(후보자)으로서 인사 청문하는 게 보통 힘든 게 아니다. 제 아내도 아주 힘들어서 죽겠다고 그런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장관은 지난달 26일 인사청문회 이후 장관으로 임명됐다.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사흘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했다. 그는 “국회에 나오는 게 보통 문제가 아니다. 인사청문회도 그렇지만 어제, 그저께도 계속 결산 심사 때문에 국회에 나왔다. 오늘 새벽까지 하다가 지금 또 나왔다”고 말했다.진행자인 보수 유튜버 고성국씨가 “(김 장관의 말씀이) 국회 경시 발언이라고 국회에서 또 문제제기할지 모르겠다”고 하자 김 장관은 “국회를 너무 중시해서 아주 무겁다”고 답했다.김 장관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은 잘못됐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저보다는 박근혜 대통령...
성소수자 축제인 제16회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오는 28일 대구 도심에서 개최된다.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3일 중구 옛 중앙파출소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축제 계획 등을 설명했다. 올해 축제는 이달 28일 동성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와 같은 장소다.조직위측은 “평등을 염원하는 모든 시민을 환대하고 혐오와 차별없는 축제를 열겠다”면서 “모든 인간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갖고 평등하다는 인권의 원칙이 일상에서 흐르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대구퀴어문화축제는 언제나 평화와 안전을 지향해왔다”면서 “올해 축제도 지역의 대표적인 인권축제의 장으로써 자긍심 넘치는 퍼레이드가 될 수 있도록 국가기관은 의무와 책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조직위는 올해 ‘꺾이지 않는 퍼레이드’를 축제의 구호로 앞세웠다. 어떤 방해와 탄압에도 꺾이지 않는 행진을 펼치겠다는 축제 의지와 평등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손흥민중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