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다운2 ‘서울드랙퍼레이드’가 오는 10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열린다.서울드랙퍼레이드 주최 측은 10월3일 서울 용산구 해방촌과 이태원 일대에서 ‘서울드랙퍼레이드 2024’를 연다고 12일 밝혔다.드래그(drag)는 성별이나 성 정체성과 상관없이 의상과 화장, 행위 등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문화 예술의 한 장르이다.드래그퀸이자 인권활동가인 ‘허리케인 김치’와 ‘알리 베라’가 2018년부터 서울드랙퍼레이드를 열었다. 성소수자 커뮤니티에서 문화 인권 행사로 자리 잡았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인 2020년에는 행사 핵심인 거리 행진을 진행하지 못했다.올해는 10월3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용산 해방촌에서 이태원까지 왕복 거리 행진을 진행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별도 참가비는 없다.주최 측은 “지난 수년간 한국 사회에서 성소수자들의 가시화와 인권 운동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졌고 드래그 문화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게 됐다”며 “올해 퍼레이드는 규모와 ...
■ 영화 ■ 다우렌의 결혼(캐치온2 오후 9시10분) = 승주(이주승)는 다큐멘터리를 찍기 위해 카자흐스탄에 간다. 하지만 현지에서 촬영하려던 결혼식을 놓치며 계획에 문제가 생긴다. 한국에서는 어떻게든 다큐멘터리를 완성하라는 압박을 가해온다. 승주는 결혼식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직접 신랑 다우렌이 되어 가짜 신부를 구한다. 그는 가짜 결혼식을 연출하며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예능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MBC 에브리원 오후 8시30분) = 김준현과 알베르토는 한화 이글스 소속 라이언 와이스의 아내 헤일리와 전통시장 투어에 나선다. K핫도그를 먹고 싶다는 헤일리의 요청에 새마을시장으로 향한다. 외국인 한식 가이드를 위한 ‘김준현의 맛집택시’의 다음 손님은 호주 싱어송라이터 윌 하이드와 그의 투어 매니저 조나단이다. 김준현은 비빔밥 식당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