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자료실1 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검찰 수장이 된 심우정 신임 검찰총장이 일선 형사부를 보강해 민생범죄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의 직접 수사는 부패·경제범죄 등 제한적 분야에 집중하겠다고 했다.심 총장은 19일 대검찰청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기형적으로 변한 형사사법제도로 사건처리는 지연되고 국민 불편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국민이 검찰에 바라는 역할이 무엇인지’를 거듭 살피고 그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이뤄진 검·경 수사권 조정 등 형사사법시스템 개편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2020년 검·경 수사권 조정과 2022년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거치며 검찰의 직접 수사 범위는 부패·경제 범죄로 한정됐지만, 이후 법무부는 이른바 ‘검수원복(검찰 수사권 원상 복구)’ 시행령 개정을 통해 검찰이 직접 수사할 수 있는 범위를 대폭 늘렸다.심 총장은 이어 마약범죄·보이스피싱·전세사기 등을 언급하면서 “민생범죄...
명성교회(담임 김하나 목사)는 지난 12일 서울 강동구 글로리아 커뮤니티 센터(GCC)에서 제1회 명성은파포럼을 개최했다. 이봉관 국가조찬기도회회장이 포럼에서 대표기도를 하고 있다.명성교회(담임 김하나 목사)는 지난 12일 서울 강동구 글로리아 커뮤니티 센터(GCC)에서 제1회 명성은파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는 은파(恩波) 김삼환 원로목사가 명성교회를 시작한 지 44주년, 사역 60주년 되는 해다. 이번 포럼은 김삼환 목사의 성역 6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 심포지엄으로 종교계는 물론 교육·교정·보건의료·사회·나눔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교정·보건의료·사회 분야는 김삼환 목사가 60년 동안 사역과 함께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기 위해 한결같이 힘써 온 분야다. 김장환 수원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극동방송 이사장)는 축사를 통해 “명성교회는 가난한 이웃을 섬기고 돌보며, 예수님께서 몸소 보여주셨던 희생과 사랑을 전하는 모범이 돼 왔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