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화선물2 추석 연휴를 마친 야권이 18일 연휴 기간 중 확인된 싸늘한 민심을 전하며 정부·여당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 야권 일각에선 정부·여당에 대한 민심 추락을 계기로 탄핵 논의를 구체화하려는 움직임도 감지된다.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추석민심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현재는 국민의 분노가 임계점에 달해 심리적 정권교체가 시작된 초입 국면”이라며 “체감 민심과 여론조사를 종합해보면 추석 밥상의 최대 화두는 의료대란과 분노였다”고 전했다.김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지지도는 긍정 20%대, 부정 60%대로 회복불가 상태가 고착되고 있다”라며 “박근혜 정부 당시 갤럽과 리얼미터 기준으로 국정지지도 20%대는 정권 붕괴 전조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총체적 정권 실정의 토양에 의료대란이 기름을 붓고, 윤 대통령의 응급실 발언이 불을 지르고, 김건희 여사의 (마포대교) 시찰이 화약을 던졌다”라며 “정권교체 심리는 국민적 대세가 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 선수(임실군청·사진)가 영화에 ‘킬러’로 출연한다. “액션 영화에 캐스팅돼야 한다”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말이 현실이 됐다.아시아랩 엔터테인먼트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격 김예지가 영화 <아시아>의 스핀오프 쇼트폼 시리즈 ‘크러쉬’에 킬러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아시아>는 이정섭 감독의 영화로, 미국과 아시아 7개국 이상 다국적 배우가 출연하는 인종 혐오와 차별에 대한 작품이다. 이 작품에는 인도의 유명 배우 아누쉬카 센 등이 킬러 역할로 동반 캐스팅됐다.김예지는 지난 파리 올림픽 당시 냉정하고 자신감 넘치는 사격 자세로 주목을 받았다. 미국 NBC 방송은 그를 ‘파리 올림픽 10대 스타’ 중 한 명으로 꼽았고, 일론 머스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그가 액션 영화에 캐스팅돼야 한다고 했다.